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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5 2014 09 24 잉여를 가장한 불안
  2. 2012.06.28 낙지 전골



새로 이사 온 동네 탐방 중 근처 몰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먹은 롤... Sarku Japan 이라는 브랜드인데 데리야키나 도시락 정식을 파는 곳과 즉석에서 초밥과 롤을 만들어 주는 바가 있다.

두 군데가 따로 있어서 이름을 안 봤으면 같은 곳인지 모를뻔 했다;;;

주문한 건 크리스마스롤로 참치, 장어, 아보카도가 들어있고 위엔 게살과 튀김가루, 날치알이 있다.

즉석에서 만들어줘서 음식이 차갑지 않고 롤도 두툼하니 맛나다.

가격도 괜찮고 자주 가서 먹을 듯하다 ㅎㅎㅎㅎ











그럭저럭 9월도 지나가는 중...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정신을 못 차리겠다.

24시간이 모자란다는 그 노래처럼 진짜 모자란다ㅠ.ㅠ

게다가 집에 있으면 아무 것도 안하려고 해서 할 것들을 자꾸 미루게 되니 더 급박해져서 결국 밖으로 나와서 뭔가를 능동적으로 하게 되는데..

그 전엔 동네에 카페도 있고 해서 카페에 가거나 했는데 새로 이사 온 곳은 전방 1키로 이내에 숲과 집들 뿐이고 동네 카페는 없다.

그나마 스타벅스가 가까워서 선택의 여지 없이 오게되는데 커피는 집에서 캡슐로 마시니 결국 마시는 건 티 뿐이다. 앞으로는 아무도 쓰지 않는 거실을 활용해볼까 싶으다.



앱으로 쓰다가 날리고 새로 쓰는 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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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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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전골

생활 2012. 6. 28. 22:37




며칠 전에 먹은 낙지전골. 벌써 또 침이 고인다..ㅠ.ㅠ

낙지볶음 노노!! 전골임!!!

일반적으로 낙지전골을 먹으러 가면 전골이 아니라 볶음이다;;; 모양도 맛도...

하지만 이건 진정한 낙지전골.... 

얼큰한 맛과 사리, 떡, 수제비 등등이 푸짐하게 들어가야한다.

이 집은 내가 유치원 때부터 갔으니 오래된 집.

반찬도 옛날 그대로다. 계란찜, 나물 3종, 쌈(다시마, 호박잎, 양배추 등)

포장해온 적은 처음인데 엄청 푸짐하다. 

게다가 절인 배추와 양념도 따로 담아주셔서 집에서 담가 먹음 ㅋㅋ




냄비에 다 때려넣고 끓이기만 하면 끝!!!

다 먹고 나면 밥을 볶아주지만 너무 배불러 집에서는 생략.

양이 많아 이틀 넘게 5끼를 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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