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이 끝나니 땡스기빙이 기다리고 있고 땡스기빙이 끝나니 크리스마스가 기다리는 중....
벌써 거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번쩍번쩍 거린다.
지나가다가 본 공원 나무, 작년과는 다른 장식이라는데 사탕 모양이 너무 귀여웠다.
하나 가져가면 공공기물 절도죄로 잡혀갈지도.....;;;;
땡스기빙 당일 날 밤 11시반부터 다음 날(블랙프라이데이) 아침 7시까지 아울렛에서 신나게 쇼핑했다.
겨울 점퍼를 두 개 더 장만했고 눈에 신을 스노우 부츠도 득템!!! 그리고 바지와 티셔츠들.. 기본적으로 50-60%에 추가로 10-15%를 더 받았지롱~
산지 4일만에 다행히(?) 눈이 와서 바로 개시!!
고를 때는 몰랐는데 계산하면서 알게된 사실 부츠세트에 배터리랑 충전기가 있어서 충전해서 넣으면 발열을 해서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단다. 아직 충전해서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한겨울에 신으면 무진장 따뜻할 듯....
사실 배터리 없이 그냥 신어도 엄청 따뜻하고 푹신해서 편안하다. 잘 고른듯...
아... 가계부 정리하고 나니 이번 달은 궁핍하게 살아야한다는 걸 깨달았다...ㅠ.ㅠ
그리고 이제 기말고사 기간이니까... 쇼핑은 못할거야.. 아마 그럴거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