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넷 빅세일을 맞아 둘러보던 중 발견했습니다. 어퓨 수분빛 스킨 비비크림 + 어퓨 퍼펙팅 오토 터처(진동퍼프)가 같이 들어있는 세트예요.









일단 진동기기는 작고 한 손에 들어옵니다.

수정화장을 위해 파우치에 넣기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퍼프는, 퍼프가 먹는 파운데이션 양이 적고 좀 더 위생적이라고하는 루비셀입니다.

퍼프는 360도 회전 이런 건 안되므로 콧망울, 눈 주위 같은 굴곡있는 부위는 좀 바르기 힘듭니다. 버튼 하나로 온, 오프가 다 되고 리필 퍼프는 3,000원, 리튬배터리는 CR2032 1개가 들어갑니다. 세트에는 여분 퍼프 없이 기기에 달린 거 하나예요.

엔프라니 진동기기와 비교를 하자면 엔프라니 진동은 얼굴이 덜덜 떨릴정도로 진동이 강한데, 어퓨껀 미세하게 토도도독하는 정도입니다.



일단 현재 가장 열렬히 쓰고 있는 메이블린 드림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으로 발라봤습니다.

퍼프가 생각보다 많은 양을 잡아먹네요. 손으로 바르는 양의 3배정도 먹는 거 같습니다. 새 퍼프라서 그런지는 좀 더 두고봐야 겠지만요. 파운데이션 성상때문인지 진동기기보다는 손으로 바르는 게 커버력에서나 양에서나 피부표현에서나 훨씬 낫습니다. 손보다 가볍게 발리기는 합니다.












그래서 같이 들어있는 어퓨 수분빛 스킨 비비크림으로 발라봤습니다.

선택한 색상은 23호 쉬크 베이지로 홈페이지에 봤을 땐 이름은 비비지만 옐로우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이겠구만 했는데 개봉해보니 역시나 파데 같은 비비가 맞네요..


일반적인 튜브형이 아닌 펌프형이라 양조절은 안됩니다. 나오는대로 써야해요;;;

요걸로 발라보면 확실히 촉촉하고 광이 납니다. 마무리감도 보통 촉촉 + 광이면 부담스럽고 끈적이는데 그런 거 없이 매끈하게 끈적임 없어요!!!

커버력은 중상정도구요. 얇게 한 번 바르고 커버할 부분만 덧발라주면 커버가 잘됩니다. 색상도 보기보다 발랐을 때 회색빛이 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드네요.

원래 비비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색상 문제로 거들떠도 보지않지만, 생각외로 괜찮은 색상과 괜찮은 사용감입니다.

촉촉한데 끈적이지 않아서 아주 한여름이 아니고서는 파우더 없이도 무리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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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과 블랜딩하여

건강한 윤기를 부여해주는

광채프라이머.


  • 미세한 핑크빛 펄과 골드빛 펄이 어우러져 피부에 은은하고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고, 쫀쫀한 질감으로 비비크림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줍니다.


  • 에센스 성분을 50%(효모 발효액, 달팽이 점액 추출물등) 함유하여 피부손상 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피부를 탄력적이고 촉촉하게 유지해줍니다.





사진은 상아빛처럼 나왔지만 실제론 핑크빛도 난다. 상아빛 + 핑크빛





발림성은 부드럽게 발리고 펴바르면 번쩍번쩍 도드라지지 않고 은은하다.






레브론 에이징 스파 파운데이션과 쉐킷쉐킷~~

파운데이션은 내 얼굴과 같거나 약간 어둡고

프라이머를 섞어서 은은하게 표현하길 좋아하는 나로썬...

믹싱했을 때는 괜찮았다.


그런데 바르면............

은은한 펄은 사라져버리고 없다.

맥 스트롭 크림은 은은함은 아주 약간 남겨주지만

요즘 같은 날씨엔 마무리는 끈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끈끈한 느낌은 없고 뽀송한 마무리감은 좋은데 당췌 펄이 보이지 않는다....

프라이머라기보다는 파운데이션 후 하이라이터로 바르는 게 훨씬 효과적일 듯...



파운데이션만 단독으로 썼을 때보다 밀착력은 높여주지만 지속력은 잘 못 느꼈고,

커버력도 그닥..... 피부손상 개선과 미백 기능은 말할 필요도 없을 듯....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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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데이라고 1+1로 겟!!

내가 구매한건 SCR302와 SPK101.

일단 내 피부톤은 까맣고(여름엔 23호보다 더 어둡고 겨울엔 23호보다 밝고) 붉은기가 있고 얼굴 자체는 쿨톤(컬러테스트 결과 겨울타입)이나 몸은 완전한 웜톤임...그리하여 얼굴과 목의 톤이 완전히 달라 불편함;;;

그리고 입술은 일년내내 터서 립밤이 필수이다.

관리를 열심히 해도 립스틱은 나에겐 쥐약이므로 얼마 전까지 바를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선명한 발색에 대한 갈망으로 인하여 립스틱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하 각설하고 오늘 구매한 시그니처 글램 아트 루즈는 일단 발라보니 촉촉하네. 그리고 발색도 잘 되네.. 결론적으로 괜찮은 립스틱이구먼!! ㅋㅋ

가격은 저렴이 브랜드 치고 비싼 17,800원, 하지만 1+1 이벤트로 개당 8,900원이니 괜찮다.(고로 세일 때만 구매할 듯)




왼쪽이 SCR302, 오른쪽이 SPK101.



위가 SPK101, 아래가 SCR302.


색상도 검은 피부에 동동 뜨지않고 괜찮다!!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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