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가볍고 밀착력 있게 발리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예전에 틴티드모이스춰라이저 쓰던 시절의 색상…
바르고 나면 살짝 끈적거리고 번들거리고 생각보다 백탁이 심함.
(3월 기준) 운동하러 갈 때 사용하는데 워터프루르 능력은 좋으나 땀 식고 나면 얼굴 조임. 그리고 약간 땀나면 얼룩덜룩해지네요… 드러워보임.

8월, 현재 사용감은 땀에 약함. 녹아나와서 하얀 땀이 흐름
땀이 조금 날 때는 몰랐는데 여름돼서 뚝뚝 떨어질 정도가 되니 녹아나오는게 확연히 보임.
바르고 나면 팔 닿는 곳 뿌옇게 묻어남. 자동차 시트 허옇게 됨.

운동할 때는 비추고 물놀이 가서나 몸에 쓸 수 있을거 같은데 굳이 이럴 때 쓰기 위해 필요할까 싶음.

8월 중순, 바닷가 놀러감
뭘 가져갈까 하다가 평소 운동할 때 잘 쓰는 아넷사는 산호초에 유해한 성분 벤조페논-3,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가 없다고 하는데 다른 성분들 때문에 찜찜해서 이걸 갖고 갔음.
같이 가져간 이니스프리 롱래스팅 선스크린 이엑스(레포츠용, 유무기 혼합자차)는 물기를 닦고 발라도 안 발리고 곁도는 느낌인데 이건 착착 발리고 고정은 잘됨.
클렌징은 오일로 잘 녹여내야 세정됨.

다시 한 번, 물놀이를 위해 굳이 이걸 사야할까 싶은게 다른 선택지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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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에서 이번엔 이르게 프로모션을 했는데요. 그간 나오지 않았던 X7.1모델이 나와서 구매를 했습니다.

각지지 않고 동그란 디자인에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홀더가 있고 스팀 기능도 있습니다.



y1.1, y3, x7.1을 썼더니…

자꾸 비교와 단점이 주로 보이네요=_=








x7.1 경우 일반 에스프레소 스타일 + 캡슐을 합쳐놔서 그런지 일반 머신보다는 편하지만 기존 캡슐머신보다는 불편합니다;;;


  1. 홀더 때문에 캡슐 버림통이 없고 바로바로 버려줘야합니다. 보통 캡슐 넣는 뚜껑만 열었다 닫았다 하다가 가끔 통 비워주고 했었는데 홀더를 돌려서 뺐다 꼽았다 해야되고 캡슐도 바로바로 버려줘야하구요. 게다가 홀더가 생각보다 엄청 무겁습니다.

  2. 동그란 디자인이 귀여워보일지언정… 다른 머신에 비해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합니다;; y3는 자리를 거의 차지않고 y1.1은 컵 데우는 곳 + 네모난 디자인 때문에 자리는 차지하는 편이지만 x7.1은 정말 동그래서 더 자리를 차지하는거 같습니다. 제일 많이 차지하고 높이도 제일 높습니다;;; 게다가 위에 컵을 올려두기엔 좀 불안하네요

  3. 세척시에 습식 사우나 온 줄 알았습니다. 사방팔방 뜨거운 물이 가습기처럼 분사됩니다;;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근처에 전자기기도 있고 콘센트도 있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4. 양조절이 안됩니다. 보통 추출 버튼이 2개라 적은 양, 많은 양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기도 해서 보통은 적은 양을 추출하고 활동량이 많이 예상되는 날은 많은 양을 마시고 그 때 그 때 다르게 마시는데 x7.1은 조절하려면 수동조절로 버튼을 누르고 있거나 아니면 다시 양조절을 세팅하는 걸 하거나 해야합니다. 있다가 없으니 은근히 불편하네요.

  5. 디자인상 다른 캡슐 머신은 캡슐 넣는 곳이 기기 위쪽에 위치하고 뚜껑을 위로 열어서 넣는 거라 손 쉬운데요. x7.1은 홀더에 캡슐을 넣고 커피 나오는 부분으로 돌려서 꼽아야하고 위치가 아래쪽이라 쓸 때마다 아래로 구부려서 잘 끼워지는지 보면서 해야돼서 은근히 불편합니다.




크기 비교(Y3, X7.1)를 해보면 정말 차이가 큽니다;;









누를 수 있는 버튼은 3개로 전원 - 추출 - 스팀 큰 버튼 세개입니다.

트레이 부분도 낮아서 좀 높은 컵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좋은 점은

  1. 세척이 뜨거운 물로 된다. y1.1 세척시 원래 물 온도 그대로 나와서 자체적으로 약간 물을 데워서 세척하고 y3 같은 경우는 아예 세척모드가 없어서 수동으로 추출버튼을 계속 눌려서 세척해야 했구요. x7.1은 세척모드도 있고 세척시에 뜨거운 물로 세척해서 좋긴한데 사방팔방 튀어서 미치겠네요;;
  2. 스팀 기능이 있다.










스팀기능은….. 일단 찬 우유로 하려면 데움 + 거품까지 내려면 엄청 오래걸리구요. 

빨리 하려면 그나마 우유를 데워서 하면 좀 낫긴 한데… 쓰고 나서 세척하고 닦을거 생각하면 한가한 주말에나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진은 찬 우유로 스팀을 한건데 촘촘한 거품은 아니지만 거품이 나긴하지만 마셔보면 우유는 하나도 안 데워져있습니다.



제가 캡슐 머신을 쓰는건 에스프레소를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뒷처리 없이 쓰기 위해서인데요.

생각보다 기존 쓰던 캡슐 머신에 비해 뒷처리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세척시에 뜨거운 물이 되는 건 좋으나 세척을 2-3달에 한번 하는 거라 그건 제가 데워서 세척해도 되니 크게 장점으로 와닿지 않고 세척 동안 물이 너무 튀어서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귀찮더라도 나는 꼭 거품이 올라가는 커피를 마셔야한다는 분이나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분이 아니면 굳이 이 제품이 좋을까 싶습니다.

일단 편리성에서 너무 떨어지네요.


그리고 제 취향에는 디자인도 별로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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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re UV Aqua Rich Watery 

Essence SPF 50+ PA++++




비오레 유브이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


계속 사려고 들여다 봤지만 배송이 최소 3-4주고 가격도 오르락 내리락 해서 이제야 겨우 샀습니다. 아마존에서 개당 10불정도 였습니다.





미국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백탁 없는 화학 자차에는 아보벤존이 들어가는데 아보벤존 자체 때문인지 아니면 아보벤존을 안정화하기 위해 들어가는 성분 때문인건지 일단 아보벤존이 함유된 선크림을 쓰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거나 계속 눈을 깜박깜박 해야해서 좀 괴로웠습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로레알이 미는 멕소릴 같은 류는 FDA 승인이 안나서 미국에선 구할 수가 없고요.



사실 괜찮은 선크림 찾는게 정말 힘든거 같은데요. 적절한 지수 + 사용감 + 눈 시림 없는 제품을 찾는게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선 지수가 좀 낮아도 괜찮았어서 크게 고르는데 힘들지 않았고 일본 제품도 구하기 어렵진 않아서 니베아나 비오레, 맨소래담 제품들을 많이 썼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오고 나니 일단 햇볕이 너무 강하고 한 여름엔 눈 뜨고 다니기 힘들 정도고 한국에서는 까매지거나 타는 것도 거의 없었던 제가 정말 미친듯이 시커멓게 막 타더군요ㅠㅠ 

게다가 제품들도 눈시림이 있거나 아니면 얼굴이 희뿌옇게 백탁이 심하고 게다가 대부분 유분감이 넘치고 많이 바르면 때처럼 밀리고, 오일프리면 너무 뻑뻑해서 피부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대충 타협해서 그냥 번들거리고 눈 시린 자차를 바르고 다녔습니다.






이 제품을 사고 난 후 든 생각은 유레카! 인데요.


일단 튜브형태로 양조절이 쉽고 짜보면 유백색의 젤크림 같은 형상입니다. 

그리고 텍스쳐도 젤크림처럼 시원하고 금방 흡수되고 엄청 많이 발라도 때처럼 밀리거나 번들거리는 게 없습니다. 오히려 세팅되고 나면 약간 쪼이는 느낌도 있어서 바르기 전에 크림을 바르고 나서 바르니 딱이네요. 

이전에는 선크림 번들거림 때문에 메이크업 하기 전에 매티파잉 제품이나 파우더로 꼭 마무리를 해줘야 했는데 안 그래도 돼서 만족스럽습니다.

백탁 현상도 없고 양껏 많이 바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쓰던 제품 중엔 가장 만족스럽고 이상적입니다.


단지 여기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네요ㅠ


가벼운 발림성, 백탁 없고 밀림 없고  번들거림도 없는 좋은 자외선 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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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포스팅이라니..... 


드럭스토어닷컴에서 주문하면 따로 개별 포장을 해줘서 좋네요.



가볍고 선명하고 벨벳 같은 매트함에 촉촉함. 젤 텍스처의 왁스 프리라고 합니다.




레브론 립스테인과는 다르게 각진 곳이 하나도 없이 둥글 납작합니다.

립 스테인 경우에는 좀 헐거워지면서 새는 경우도 있었지만 울트라 매트 케이스는 세울 순 없지만 확실히 더 튼튼해 보입니다. 

가방에서 막 굴려도 뚜껑쪽으로 나오는게 없습니다.






특히 나오는 구멍 부분이 더 좁고 빡빡해서 지저분해지고 묻기는 하지만 새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좁아서 양조절도 훨씬 편하구요.






팁 부분은 납작하고 일직선으로 꺾인 곳 없고 앞 뒤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바르기엔 좀 조금 불편합니다.

향은 버터레몬향으로 강하지 않고 거슬리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보니 망고 + 바닐라라고 하네요;;

손에 발라보면 매트한데 광택이 느껴지는 텍스쳐입니다.
매트하게 표현되지만 바를 때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고 입술이 조이거나 건조함 없이 편안합니다.
색상 발색은 아주 좋구요. 입술 각질 때문에 매트한 걸 못 바르지만 일단 보기에는 매트하게 표현되는데 입술에서는 촉촉해서 느낌은 립글로스를 바른거 같고 거울로 보면 매트한 립스틱을 바른 것처럼 보여서 아주 만족합니다.

립스테인과 비교하자면 질감이 아주 아주 쪼끔 더 빡빡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발라보면 립스테인은 촉촉하게 선명하게 발색되고 울트라 매트는 매트하고 선명하게 발색됩니다. 둘 다 입술은 편안하구요. 지속력도 깁니다.

아마 날씨에 따라 기분에 따라 바를 수 있어서 일년 내내 립스테인과 울트라 매트면 여러가지 색상으로 다양하게 바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확실히 기존보다 매트해서 그런지 잔에 묻어나는 것도 덜하고 지속력은 정말 좋네요.
선명한 색이 쭉~ 갑니다.





좀 어둡게 찍혔는데 왼쪽이 플러테이션, 오른쪽이 러브인데요.

플러테이션은 형광끼 있는 복숭아색? 살구색? 같고 러브는 따뜻한 레드입니다.


이번 주가 레브론 40% 세일이라 디보션과 어딕션을 더 구매해볼까 합니다.


정리하자면, 

선명하고 매트하게 발색, 긴 지속력, 입술의 편안함일 듯 합니다.

특히 입술이 불편해서 매트한거 안 바르셨던 분들 저처럼 입술에 주름이 쫙쫙가고 각질이 막 나오는 분들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확실히 레브론은 립제품으로 실패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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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오는 일리 프로모션입니다. 저번 프로모션에서 y5를 주문했으나 배송됐다는 소식이 없어서 며칠 기다리다 문의했더니 재고가 다 떨어졌다고 y3로만 보낼 줄 수 있다고 해서 결국 취소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프로모션을 해서 X9은 크롬 처리된 알루미늄 바디고 Y5는 플라스틱이어서 소재나 디자인이 X9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두 기계의 비교표를 보던 중에 x9는 아랫부분 트레이가 조절이 안된다고 나와서 결국 y3를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상세 메뉴얼에는 트레이 조절이 된다고 나와 있어서 주문 수정을 할까해서 통화해보니 조절은 되도 머그는 안 들어갈거라고 해서 그냥 y3를 받았습니다.

주위에 보니 같이 주문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1년이 지나거나 혹은 도중에 기계가 고장나는 경우가 많았고 (전 2년째 고장 없이 잘 쓰고 있긴 합니다) 워런티가 1년이라 어차피 커피도 사야되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y1.1은 백업용으로 두려고 합니다.

프로모션은 원래 12/1일까지 였는데 12/2까지로 바꾸더니 지금은 12/7일까지 한다고 또 늘렸습니다.






주말에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았으니 5일정도 걸렸습니다.

y1.1을 배송 받았을 때는 부피상 윗사진과 같은 박스에 y1.1만 들어있고 다른 박스에 커피는 따로 왔지만 y3는 디자인도 그렇고 부피도 작아서 그런지 같은 상자에 기계와 커피 다 같이 들어서 왔습니다. 무게도 플라스틱이라 훨씬 가볍고 그런데 그만큼 내구성이 좀 걱정되긴 합니다.



상자를 열면 다시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위와 같은 구성으로 들어있구요. 종이 반창고 같은 걸로 떨어지지 않게 붙어있는데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그 반창고 떼어내는 데도 부러질까봐 걱정되더라구요. 특히 저 화살표 플라스틱은 그냥 눌러보면 잘 휘어져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제가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이 다 먹은 캡슐이 모이는 곳인데 아랫부분(화살표)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커핏물이 아래로 내려오게 돼있어서 세척하기엔 더 귀찮아 진거 같습니다. 모인 물을 버리기엔 편할지 몰라도 씻으려면 전체를 다 씻어야되니까요;;;;






y1.1과 비교샷입니다. 확실히 공간은 덜 차지할 거 같습니다. 전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그렇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y3 윗부분에도 컵 워머가 있는데 y1.1 경우 바디가 메탈이고 컵 워머(흰색 부분)은 유리라 확실히 따뜻한데 y3인 경우는 플라스틱이라 뜨워져도 별로 안 뜨겁고 쓸모가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가벼워서 그런지 추출시에도 많이 흔들리고 덜그럭하는 느낌입니다.

대신 컵트레이는 확실히 y1.1보다 높이가 크고 삼면이 뚫려있어 머그컵이 잘 들어갑니다. 통화할 때 상담원분이 트레블 머그(텀블러)도 들어갈거라고 했지만 그건 안됩니다;;;;




크기 차이가 크진 않지만 부피가 많이 차이 납니다.



y1.1 경우 비교샷을 보면 물통이 서랍식으로 되어이써서 꺼냈다 넣었다 하기엔 좀 불편하지만 쉽게 꺼내지는데요. y3 경우 뒷 편에 있고 윗부분, 아랫부분 양쪽 다 맞물리게 되어있어서 뺄 때 부술까봐 꺼내다 포기하고 설명서에 어떻게 되어있나 읽어보고 뺐었는데요. 물 채우는 건 그냥 뚜껑만 열고 채우면 돼서 편하긴한데 청소할 때 완전히 뺄 때는 조심해야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물통 윗부분에 구멍이 있어서 먼지 들어갈까봐 신경 쓰입니다;;;

물통 크기는 커서 편합니다. y1.1보다 2배정도 큽니다.


아.. 따로 세척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Y1.1처럼 버튼을 누르면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설명서에도 설명이 없습니다. 그냥 세척하라고 몇 줄로 간단히 나와있어요;;;

패키지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세척제는 0.5리터에 녹이라고 해서 물 탱크에 물을 반만 채워서 세척했습니다. 세척제 설명을 보면 2-3컵 정도 뽑고 15분 뒤에 다시 뽑고 그 뒤론 4-5분 간격으로 탱크가 빌 때까지 하라고 나옵니다. 수동으로 2-3번 누르고 기다렸다 다시 누르고 하는 것으로 그냥 세척제 섞은 물 넣고 커피 뽑듯이 물을 다 빼라는 거지요;;;;
y1.1에 비해 세척시간도 길고 따로 세척 프로세스가 기계에 없어서 귀찮습니다.

게다가 추출구 부분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서 세척하는 동안 사방으로 엄청나게 튑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공짜라서 쓰는거지 돈 주고는 안 살거 같구요. y1.1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확연하게 비교가 됩니다.
일리에서 y3를 공짜 프로모션을 위해 만든건가 싶기도 합니다=_=;;

장점
가벼움
실용적인 디자인(부피 작고 다양한 컵 사용 가능)
큰 물통
(+) 적은 소음

단점
내구성 걱정되는 플라스틱 + 진한 플라스틱향
세척기능 없음
다 쓴 캡슐 받침통에 구멍이 뚫려 씻기 불편
가벼워서 그런건지 추출시 기계가 많이 진동함


공짜 프로모션으로 받아서 커피를 즐기기엔 좋습니다. 

(+) 쓰다보니 Y1.1에 비해 조용하다고 느껴집니다. 예열이 끝난 후 띠리링 하는 것도 없고 예열 시간도 빠른 편이고 추출버튼을 눌려도 조용한 편입니다. 이 점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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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틴트를 참 좋아합니다.

일단 입술색이 어둡기도 하고 각질도 엄청나고 물이나 차, 커피도 많이 마시는 편이구요.

그래서 그냥 바르면 묻어나거나(특히 컵에 지저분하게 묻어나는 게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지속력 걱정 없는 틴트류를 아침에 바르고 보통 건조해지니 자주자주 투명한 립밤을 덧바릅니다. 투명하니 거울 안 봐도 되고 그냥 슥슥 문질러 바르는 거지요.


보통 틴트류는 색상이 꽃분홍, 다홍 등의 강렬한 색깔이고 내츄럴하거나 누디한 색은 잘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발색이 잘 될수록 색이 더 인위적이고(동동 뜨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골고루 발색이 안되서 어느 부분은 더 되고 어느 부분은 덜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ㅠㅠ


제가 유일하게 다 쓴 메이크업 제품은 오직 하나로;; 미샤에서 나온 틴트밤인 키써블 스틱 이었는데요. 바르면 색깔도 인위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발려서 매우 좋아했고 발색 조절, 골고루 바르기가 아주 좋아 거의 인생템입니다. 거울 없이도 슥슥 발라도 예쁘게 표현 됐었죠. 그러나 다 쓴 뒤 미국에서 구할려니 너무 비싸서 사재기 할 날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신 색이 다양하지 않아서 제가 바를만한 색은 하나 였습니다.


베네피트에서 나온 제품들도 베네틴트, 포지틴트, 롤리틴트, 차차틴트를 써 봤으나 베네틴트를 제외하고는 좀 어색한 느낌이고 결정적으로 너무 건조하고 구린 붓으로 골고루 바르기가 힘들어서 별로 였었습니다.


그리고는 레블론에서 나온 립버스트 매트 밤 (스틱타입)을 써봤으나 색깔이 너무 인위적인 형광펜 칠한 느낌이고 뚜껑이 약해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니 깨지고 크레파스 넣고 다닌 효과가 나서 버렸습니다ㅠ

그 뒤에 나온 레블론 컬러스테이 모이스춰 스테인은 발색력도 좋고 촉촉하고 지속력도 좋아서 잘 쓰고 있지만 아무래도 양손을 써야하는 제품이고 약간 끈적이는 형태고 발색도 매우 잘돼 거울 보고 발라야한다는게 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품질은 매우 만족스러워 요즘 아주 잘 쓰고 있지요.





코랄 오브 더 스토리(159A), 카페인 픽스(164A), 리코 모브(126)


그러던 차에 드럭스토어에 갔다가 웨트 앤 와일드가 40% 세일한다길래 뭐 살게 있을까 싶어서보니 밤 스테인이 좋아보였습니다 ㅋㅋㅋㅋ

게다가 원래도 2.99불인데 40% 세일하니 1.8불로 초저렴합니다. 물론 웨트 앤 와일드 구매 경험과 가격을 생각했을 때 크게 기대는 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발색도 골고루 잘되고 지속력이 아주 좋은 것이 아침에 바르면 저녁까지 남아서 클렌징할 떄보면 색이 고대로 묻어나오네요. 그리고 발림성이 아주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코랄 오브 더 스토리, 카페인 픽스, 리코 모브



게다가 세가지(리코 모브, 카페인 픽스, 코랄 오브 더 스토리)를 샀는데 코랄 오브 더 스토리는 조금 튀게 발색되긴 하지만 리코 모브랑 카페인 픽스는 아주 자연스럽고 예쁘게 발색 됩니다!!

데일리로 막 발라도 될 정도로요!!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가성비로 따지면 정말 최고입니다.


게다가 레블론 밤 스틱처럼 막 닫는게 아닌 홈이 파져 있어서 딸각하고 닫을 수 있고 투명이라 살 때 색 확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두개 사려다 세개를 샀습니다 ㅋㅋ


최근 산 제품들인 로레알 섀도우 팔레트, 로레알 립스틱, 립밤 다 실패였는데 그러던 차에 이 제품은 근래에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제일 마음에 듭니다.


웨트 앤 와일드 제품은 대학교 때 틴티드 모이스춰 라이저 한 번 써보고 최근에 립스틱이랑 섀도우 써본게 다인데 그 동안 가격 대비 질은 좋을지 몰라도 재구매 의사가 있었던 제품은 없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은 물론이고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가성비 따지지 않고 레블론이나 로레알, 메이블린 정도로 좀 더 비쌌더라도 샀을 거 같습니다.


무른 질감이라 나스 립펜슬처럼 발림성이 좋고 발색도 좋고 지속력도 짱 좋습니다. 그리고 각질부각이나 주름에 끼거나 하는 것도 적고요. 그리고 색상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아마 미샤 틴트밤에 이어 다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제일 높은 제품이 아닐까합니다.


장점

긴 지속(틴트효과), 좋은 발색(밤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내츄럴한 색도 잘 발색됨)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색상

입술상태 상관없이 바를 수 있음(각질 부각, 주름 끼임 없음)


단점

막 바르다가 입술 밖으로 나간 걸 모르고 있다가 한참 뒤에 확인하고 지우려니 안 지워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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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동네에서 또 레블론 40% 세일을 한다길래 일단 바르셀로나 나잇을 사왔습니다.

색깔은 자주색? 좀 다운된 핫핑크?입니다. 아아 설명을 못하겠어요;;;








아랫사진보다 이 사진이 실제 색깔에 더 가깝습니다.


사실 전체적인 색상으로 봤을 때 이게 제일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얼굴톤이 바껴서 그런지 저한텐 칸 크러쉬가 제일 잘 맞네요. 그래도 어디 놀러갈 땐 발랄하게 눈화장 거의 없이 바르기 좋을 듯 합니다.






스톡홀름 시크는 사진보다 좀 더 어둡구요. 칸(깐느) 크러쉬는 거의 비슷하고 바르셀로나 나잇은 윗 사진과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발견한 하나는 보통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기 위해서 기초부터 립밤을 발라 입술 상태를 좋게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매트한걸 바르는 순간 각질이 우수수 올라와서 지저분하게 보이곤 했었는데요.

이 제품을 발라주고 그 위에 매트한 걸 바로 덧바르면 약간 믹싱되면서 세미 매트하게 잘 표현됩니다.

각질 없구요. 좀 세팅된 다음에 바르면 매트한 립스틱 자체의 색상이 더 잘 표현됩니다.

바를 엄두가 안나서 쳐박아뒀던 매트한 립스틱들을 꺼내게 합니다 ㅋㅋㅋ

특히 누드톤 립스틱들은 촉촉하면 발색이 안됐고 매트하면 각질 땜에 구렸는데 어두운 입술색으로 누드톤을 바르기 힘들었던 저에게 각질 없이  세미 매트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누드톤을 바를 수 있게 해줍니다.



처음에 올린 자세한 후기입니다. 클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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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술 각질은 아무리 제거해도 항상 다시 생겨서;; 보통 립스틱보다는 틴트를 바르고 그 위에 수시로 립밤을 발라주거나 립글로스를 쓰거나 하는데요. 립밤은 괜찮은데 립글로스는 그 끈적임이 강해서 머리카락에 붙고 먼지도 붙는거 같아서 바르긴 하지만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패한 스톡홀름 시크, 성공한 칸(깐느) 크러쉬>


그러다가 집에서 전단지를 보던 중에 동네 드럭스토어에서 레브론 40프로 세일을 봤고 뭘 살까 하다가 이 제품을 샀습니다. 드럭제품 특성상 테스트를 할 수가 없고 케이스 특성상 색상을 알 수가 없어서 구글로 대충 보고 샀다가 첫번째는 대실패를 맛봤습니다. 바르고 나니 너무 늙어보이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틀정도 발라보니 촉촉한데 립글로스 같은 끈적이는 질감이 아닌 좀 더 묽은 촉촉함이라 입술도 편안하고 특히 발색이 킹왕짱입니다.


제 입술색은 원래도 좀 어둡고 탁하며 입술 안에 투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베이지톤이나 누드톤의 옅은 색은 바를 엄두를 내기가 힘들고 그나마 발색이 잘 되는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은 입술 상태가 구려서 못 바르고 촉촉한 타입은 발색이 잘 안되는 경우엔 발라도 투톤으로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틴트 + 립밤을 애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발색도 좋고 입술도 매우 편하게 만들어주어서 다시 가서 신중하게 색깔을 골랐습니다.

그냥 보기엔 약간 형광빛이 도는 피치인데 이걸 바르면 묘하게 안색이 환해진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

색깔도 만족스럽고 바르고 약간 시간이 지나면 그냥 촉촉한 립스틱을 바른거 같습니다. 번들거리지 않아요.

있는 대로 색깔을 다 사볼까하는 충동에 엄청 시달렸습니다.






몇 분 뒤 닦아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속력도 좋습니다. 제품 자체도 입술에 오래 남아있지만 스테인 효과로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도 바로 발랐을 때보다 색은 연하지만 남아있습니다. 그 점도 만족스럽구요.


색상명이 다 도시 이름이라 기억하기 쉬운데요. 다음에 세일할 때 바르셀로나와 엘에이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저는 만족스럽게 잘 썼는데 엘리 리뷰를 보면 그닥 평점이 높지는 않습니다.

각질이 별로 없고 입술색도 좋다면 다른 대안이 많을 듯 합니다. 이러면 뭐든지 바를 수 있지요 ㅎㅎㅎ

40% 할인해서 5.99면 가격도 괜찮고 품질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장점:

끈적임이 아닌 촉촉함

선명한 발색

좋은 지속성과 틴트 효과

세일하면 저렴한 가격

드럭 치고 케이스가 구리지 않음

꼼꼼하게 바르기 좋은 팁

(+) 위에 매트한 립스틱을 덧발라 어두운 입술색에 깔끔하게 세미 매트한 누드톤을 올리기 좋음


단점:

구매시 색상을 전혀 알 수가 없음 -> 실패 가능성 높음


스톡홀름 시크 색상이 한국에서 엄청 인기인가 봅니다ㅠ

제일 처음에 산거였는데 저한테 형광등을 켜주는 효과는 없었고 점잖게 보이게는 하나 다르게 말하면 늙어보였는데 말이죠ㅠ

여러분 꼭 테스트 해보고 사세요!!


바르셀로나 나잇 리뷰 (클릭시 두번째 바르셀로나 나잇 리뷰로 갑니다)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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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핏 미 파운데이션 매트 앤 포어리스 130 버프 베이지(왼쪽)입니다.

뉴트럴계의 세번째 쉐이드 입니다.

두이 앤 스무스(중건성용, 오른쪽)이 마음에 들어서 중지성용을 샀는데요. 

색상은 약간 붉은기가 있어보입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왼쪽이 훨씬 붉습니다. 그러나 바르면 다행이도 그렇게 붉진 않습니다. 발라도 불타는 고구마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크기도 같고 원래 핏미 파운데이션에서 두가지로 나눠져서 리뉴얼 된거 같은데 쓰다보면 크게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버프 베이지를 바르면 제 피부에 약간 밝은데 이 제품은 버프 베이지를 발라도 어둡지 않고 제 피부색에 그냥 잘 맞습니다. 제 얼굴이 좀 어두운 편이니 아마 많은 분들이 클래식 아이보리나 누드 베이지를 고르실텐데 다른 분들 리뷰로는 밝을수록 더 붉다고 들었습니다;;;;








리얼 테크닉 브러쉬로 바르면 부드럽고 얇게 잘 발리는 데요. 메이블릿 핏 미 파운데이션 중건성용이나 중지성용이나 둘 다 발림성은 아주 좋습니다. 부드럽게 잘 발리고 들뜨는 것도 없이 마무리됩니다. 손으로 막 발라도 잘 발립니다.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가볍고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저는 보통 파운데이션을 하면 파우더를 하지 않고 저녁까지 남아있는 편입니다.

여름엔 보통 날씨도 덥고 땀도 흘리니 약간 번들거리긴 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처음엔 잘 세팅된 듯이 있다가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도 파데가 묻어나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을 만졌다가 손톱에 끼어나오는 파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처음 발랐을 때도 매트하지 않고 그냥 촉촉합니다. 저의 여름 파데인 메이블린 드림 매트와 비교해보면 이 제품이 과연 지성용이 맞나싶습니다. 파데 + 파우더를 해도 그렇게 쪼이는 느낌 없이 편안합니다. 아마 지성분들보단 중건성분들이 여름에 쓰시기엔 괜찮지 않나 싶기한데 굳이 색상에서의 붉은기를 감수하면서까지 써야하나 싶습니다.

전 어두운 편이라 색상이 맞긴한데 피부가 밝은 분들은 정말 정말 고르기 힘드실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색상이 굉장히 어둡고 밝은 색상일수록 붉은기가 더 잘 나타나니까요=_=


결론은 굳이 사야할까 입니다. 드럭브랜드들에도 많은 종류의 파데가 있고 메이블린에도 괜찮은 다른 파데가 있는데 색상도 그렇고 매트하다고 써놓고 안 매트한 파데를 굳이 써야할까 싶네요.


차라리 건조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쓰면 나을 거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두이 + 스무스와 도대체 다른게 뭔가 싶네요;;;;

일단 메이블린에서 말하는 매티파잉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점: 건성이 여름에 쓸 수 있다. 발림성이 좋다.

단점: 색상이 붉고 어둡다. 매트하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모공에 끼인다.


역시 메이블린은 겨울엔 드림 스무스, 여름엔 드림 매트가 진리인 듯 합니다.




(+) 아아아 메이블린… 여름내내 메이블린 핏미 파운데이션 매트 앤 포어리스를 썼습니다. 왜냐하면 여름이었으니까요;;; 여러가지 놔뒀다면 다른 걸 쓸 생각을 했을텐데 정리하면서 안 쓰는건 넣어놓고 이것만 빼놔서 이제서야 깨달은 듯 합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대부분 에어컨이 펑펑 돌아가서 추운 편인데도 점심 때 나와보면 항상 피부가 지저분해보이고 모공에 고여있는 모습이 보여서 처음엔 피부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케어를 해도, 바르는 방법을 바꿔봐도 안되더군요. 결국은 파데 문제였습니다. 무너지는게 순식간이고 예쁘게 무너지지 않고 드럽게 무너집니다ㅠㅠㅠㅠ 저한텐 안 맞네요. 겨울에도 여름에도 안 맞으면 도대체 언제 쓰라고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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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했던 Illy의 a complimentary y3 or y5 iperEspresso machine with 2 case coffee capsule purchase가 또 하네요. 미국 동부시각 기준으로 6/3 5시까지 가능하니 한국으로는 6/4 새벽 6시까지겠네요.





2 케이스는 총 21개짜리 캡슐이 든 철통 12개이구요. y5는 좀 더 고급형이라 어제 오후부터 품절된 거 같습니다. 지금은 y3만 가능한거 같네요. 캡슐값이 작년보다 올라서 총 228불 나오구요. 인터넷에서 보니 작년 y1.1 기준으로 배송비 70불, 관세가 55,000원 정도 들었다고 나오네요. y3의 경우 ABS 플라스틱 재질이라 메탈인 y1.1보다 무게가 덜 나가고(약 1/2) 부피도 더 작아서 배송비가 좀 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압기 필요하구요.


y1.1 경우에는 한국에서 비싸서 살만 했던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유럽 y3를 검색해보니 20만원 전후가 나오고 거기에 캡슐 가격을 더하면 비슷할거 같은데요;;;

구매하시기 전에 잘 따져보고 검색해보고 구매하세요.


작년에 y1.1 구매하고 어차피 캡슐 산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y5 주문했습니다.


원래 캡슐 종류마다 가격이 다른데 이 프로모션 시에는 캡슐 가격이 전부 동일하니 이왕이면 비싼 걸로 고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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