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가볍고 밀착력 있게 발리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예전에 틴티드모이스춰라이저 쓰던 시절의 색상…
바르고 나면 살짝 끈적거리고 번들거리고 생각보다 백탁이 심함.
(3월 기준) 운동하러 갈 때 사용하는데 워터프루르 능력은 좋으나 땀 식고 나면 얼굴 조임. 그리고 약간 땀나면 얼룩덜룩해지네요… 드러워보임.

8월, 현재 사용감은 땀에 약함. 녹아나와서 하얀 땀이 흐름
땀이 조금 날 때는 몰랐는데 여름돼서 뚝뚝 떨어질 정도가 되니 녹아나오는게 확연히 보임.
바르고 나면 팔 닿는 곳 뿌옇게 묻어남. 자동차 시트 허옇게 됨.

운동할 때는 비추고 물놀이 가서나 몸에 쓸 수 있을거 같은데 굳이 이럴 때 쓰기 위해 필요할까 싶음.

8월 중순, 바닷가 놀러감
뭘 가져갈까 하다가 평소 운동할 때 잘 쓰는 아넷사는 산호초에 유해한 성분 벤조페논-3,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가 없다고 하는데 다른 성분들 때문에 찜찜해서 이걸 갖고 갔음.
같이 가져간 이니스프리 롱래스팅 선스크린 이엑스(레포츠용, 유무기 혼합자차)는 물기를 닦고 발라도 안 발리고 곁도는 느낌인데 이건 착착 발리고 고정은 잘됨.
클렌징은 오일로 잘 녹여내야 세정됨.

다시 한 번, 물놀이를 위해 굳이 이걸 사야할까 싶은게 다른 선택지가 너무 많음…..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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